이천축협 창립 50주년 맞이 ‘더블업’ 도약운동

사업추진결의 대회와 설봉산 정화 활동 벌여

 

이천일보=배석환 기자

이천축협이 50주년 맞이 ‘더블업‘ 도약운동의 일환으로 2014년도 사업추진결의 대회와 함께 설봉산 정화 활동을 하며 갑오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 4일 10시부터 설봉공원 토야지움 2층 만화당에서 조합원 및 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와 사업추진결의 대회를 가졌다.

 

김영철 조합장은 사업보고에서 ‘창립 50주년에 걸맞은 사업규모와 지역사회 역할 제고를 위하여 사업추진 붐을 일으키며 임직원과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업추진 정착과 조합 비전 2017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한 지원 역할을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

 

또 2012년에 비해 2013년의 실적이 좋았다고 말하며, 축산물가가 많이 떨어져 어려웠으나 행사와 경비를 많이 줄여서 사업성과를 당설 했고, 2013년도 전국 축협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천축협만이 사업실적 초과 달성한 이유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똘똘 뭉쳐 헤쳐나가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묵 상무의 사업보고에서 2017년까지 조합원의 사업 이용율 과 신용, 경제사업을 두 배로 목표로 삼고 축산계 및 부녀회 중심으로 지역별 사업을 추진하며, 추진종료 후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축산계, 부녀회 포상을 하며, 신용과 경제사업으로는 영업점 목표와 직원 개임별 목표를 부여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를 마치고 5개 팀으로 나눠 설봉산과 공원등 약 1시간 30분 동안 한해를 깨끗한 마음과 힘찬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다짐과 함께 설봉산 정화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