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

 

 

[이천일보]=12월 10일(화) 종합복지타운 3층 공동회의실에서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민간공동위원장 신현철) 제4회 실무분과 사업 ․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 4회 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것을 물론이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우수한 활동들이 보고 ․ 발굴되는 아름다운 마무리의 자리이다.

 

11개 실무분과 170여명의 위원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여 3팀을 선정하고 당일 프리젠테이션으로 경진대회를 꾸몄다. 올해에는 최우수 분과로 민관협력의 장을 마련한 기획분과가, 우수분과로 지역내 결연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연계사업을 진행한 통합서비스분과, 장려분과로 이천시민의 저염식 집중캠페인을 진행한 보건의료분과가 선정되었다.

 

경진대회를 통해 신현철 민간공동위원장은 “서로를 격려 ․ 지지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눔의 장이 되어 차년도 사회복지 프로그램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구성되었던 기획분과, 다문화분과, 고용분과의 활약이 눈에 띄어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한 해의 사업을 정리하고, 내년도 지역복지계획을 수립을 위한 업무 연찬등 2014년 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