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사업 신청하세요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바우처사업(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2014년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1:1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주1회)로써, 전국가구평균소득100%이하(4인가구기준 4,736천원) 세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등급에 따라 월 1만5천원~2만원의 정부지원금도 보조받을 수 있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행동 위험군을 가진 아동(만18세이하)에게 재활치료(심리, 놀이, 언어, 인지, 미술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가구평균소득100%이하(4인기준 4,736천원)인 세대로써, 소득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월11만2천원~14만4천원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입증명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평생 1번만(1등급의 경우 1회에 한해 재신청가능) 이용가능하며, 기존에 서비스를 이용했던 대상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일자리와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 복지시스템의 구축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바우처 이용자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사업의 개발을 통하여 좀 더 다양한 바우처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