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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관리 평가대회 대상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2. 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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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각종 기관 표창을 받는 경사를 맞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속 직원이 전국 평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안경옥 주무관(간호 7급)은 지난 11월 29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3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조사 전문가 과정 종합평가대회’에서 과제 연구발표와 시험성적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안 주무관은 이천시 보건소에서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영양플러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 성인여성의 고염식 행동 영향 요인’이란 연구과제로 우수연구사례 구연부문에서 1위, 1년간 교육효과를 평가한 시험성적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경옥 주무관은 “20대가 50대보다 더 짜게 먹고 저 염식 태도도 안 좋게 나타났으며, 저 염식 교육경험이 있는 사람이 저 염식 교육을 받지 않은층 보다 저 염식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시민들에게 저 염식 교육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 만성질환을 줄여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 운영하는 만성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이다.

 

 

이천시는 경기도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고, 전국대회에서는 역시 3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차지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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