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양한 사업의 공유자리 가져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양한 사업의 공유자리 가져

 

[이천일보]=4일(화) 종합복지타운 3층 공동회의실에서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민간공동위원장 최해식) 실무분과 사업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실무분과 경진대회는 협의체내의 11개분과가 1년 동안 진행된 사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격려 지지받는 자리로써, 올해에는 통합서비스ㆍ여성ㆍ노인ㆍ보건의료ㆍ보육ㆍ아동청소년ㆍ장애인ㆍ평생교육분과 총8개 분과가 발표에 참가하고 고용ㆍ다문화ㆍ기획 분과는 함께 배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각 분과에서 진행한 사업은 사전 서류 제출과 당일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각 분과에서 진행된 사업들은 심사위원들의(민간공동위원장 최해식 지사장, 시민생활지원과 신성현과장,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조계형관장,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연경센터장, 여주대학 사회복지과 정지영교수) 공정한 심사로 평가되었으며, 최우수분과로 보건의료분과가 우수분과로 노인분과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각 분과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 해 동안 사업을 열심히 진행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올해 사업들의 다양한 평가 및 욕구들을 확인하여 이천시지역에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는 실무분과ㆍ협의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평 했다.

 

최우수분과로 선정된 보건의료분과 주영자 분과장(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사업과)은 “분과경진대회를 통해 격려ㆍ칭찬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의 내용과 평가기준이 다양화ㆍ전문화되면서 발전하는 실무분과,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11개의 모든 분과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