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월면 주민자치회 작품전시 및 발표회 개최

이천시민 자부심 갖고, 더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설

    

 

 

 

[이천일보]

제6회 대월면 주민 자치학습센터 평생학습 작품전시 및 발표가 29일 10시부터 대월면 체육공원에서 내빈과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주민자치의 날을 맞아 조병돈 이천시장, 윤희문 도의원, 김인영, 김용재 시의원, 김영준 대월면장, 최창선 대월농협조합장, 박의협 시민장학회 회장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사동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와 대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으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이후 내빈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병돈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대월면 자치회와 김영준 면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면서 이번 중국방문의 베이징에서는 지난 20∼23일까지 제1회 유네스코 창의 도시 정상회의에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사업 발족 후 최초로 열린 행사에 다녀오면서 우리 이천시가 세계로 나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이천시며, 이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지며,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월면 주민자치 작품전시와 발표회가 열리면서 다양한 그림 작품과 pop예븐글씨, 냅킨공예, 클레이공예, 캐리커처, 문장해석교육 시화작품, 천연허브 비누 등 그동안 자치위원과 주민이 만든 전시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대월면 체육공원을 찾은 많은 주민이 전시물을 관람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2부는 각 프로그램별 학습성과 및 공연을 선보이고,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오후 늦게까지 향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부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내빈들이 무대로 올라가 노래와 춤을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