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

 

 

 

[이천일보]=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명수)와 민간교류를 해 오고 있는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위원회 방문단이 지난 17일 3박 4일 일정으로 창전동을 찾았다.

 

 

방문 인원은 단장 가또 미쯔후미(加藤 光文)씨를 포함해 총 4명이었으며, 이번 방문의 주목적은 18일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열린 제6회 창전동주민자치학습축제 참가를 위해서였다.

 

 

방문단은 창전동평생학습축제에 직접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팽이만들기 체험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19일 합동회의에서는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사업 중 EM을 활용한 친환경마을 만들기와 응급차길터주기(일방통행로 만들기)사업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추후 서신과 자료교환을 통한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창전동(동장 원종순)과 세토시수남공민관은 2009년 9월 자매결연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한편, 방문단은 창전동평생학습축제 뿐 아니라 제27회 이천도자기축제장도 찾아 이천의 수준높은 도자문화를 관람했다. 또 서희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라운딩 및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