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이천시가 3개 분야를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참가하여 홍보체험관, 전시관, 경연 및 경진 등을 펼쳐서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눴으며, 관람객 37만명이 다녀갔다. 이천시는 홍보체험관을 4일간 운영하여 지역축제를 홍보하였고, 학습자료를 전시하여 이천의 브랜드를 알렸다.
이천시는 박람회 기간 중 19일에 개최된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경연 및 경진대회에 참가하였고, 경연대회 성인 분야에서 ‘민족 전통 춤 강강술래’ 동아리 ‘장려상’, 어르신 분야에서 ‘중리동 나이야가라’동아리 ‘장려상’,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 ‘율면 색누리’가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이천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수상한 3개 팀은 2013년 3월에 이천시의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되었으며, 이천시가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민족 전통 춤 강강술래’는 이천시의 역사․자랑․행복 등을 사설 창작노래와 강강술래로 전 국민에게 이천을 제대로 알렸으며, ‘중리동 나이야가라’는 완벽한 라인댄스를 선보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실천하였다. ‘율면 색누리’는 자연의 색을 일상생활 소품과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이천의 특성화된 동아리임을 부각시켰다.
‘중리동 나이야가라’ 동아리 회장은 이천시와 담당부서(이천시 평생학습과)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이번 박람회 수상으로 이천시민이란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도 노년의 건강을 동아리 활동하고 지키겠다고 하였다.
평생학습과 서성원 과장은 “이천시가 학습동아리 발굴․육성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이 지역 평생학습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체계화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학습동아리 매뉴얼 및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동아리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통해 ‘이천시에 2,000개의 학습동아리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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