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동장 박회자)에서는 11일 오후 조병돈 이천시장, 오문식 경기도 의회의원, 이천시의회 지역구 의원, 사회봉사단체회원, 주민자치봉사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多 사랑 나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多사랑 나눔관은 2층에는 각종 기자재 보관창고로 활용되고, 1층은 밑반찬 조리실과 봉사단체 회원들의 사랑방으로 활용 되어질 예정이다
‘多사랑 나눔’은 지난 2월 증포동주민센터의 창고 증축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배달되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에 어려움을 느낀 증포동 사회봉사단체장들의 건의에 의해 이천시에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이날 “다사랑 나눔”현판식을 개최 하게 되었다.
다사랑 나눔이란 “많은 봉사단체,회원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간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실천공간”의 의미로 봉사자들에게 명칭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이곳 다사랑 나눔에서 봉사자들과 주민들간에 사랑 나눔이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배려와 존중, 화합의 증포동, 인정이 넘치는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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