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원격연수 새바람이 분다!

[이천일보]=경기도교육연수원, 선택 맞춤형 TST원격연수

하반기 과정 10월부터 ~ 2014. 1월까지 100개교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연수원(정낙환 원장)은 2013년 교원역량 강화 및 연수만족도 제고를 위해 새롭게 운영중인 선택 맞춤형 원격연수인 "TST연수"하반기 과정을 100개교로 확대하여 10월 1일(화)부터 2014년 1월 22일(수)까지 운영한다.

 

 

본 연수프로그램은 9월 중에 29개 과정을 대상으로 연수 희망교를 모집한 결과 모집 첫날에 100개가 넘게 신청하는 뜨거운 호응을 보여 상반기 20개교 운영에서 100개교로 확대하여 초등 88개교, 중등 53개교 총 141개 연수 희망교 중 초등학교는 부천 부원초외 63개교, 중등학교는 구리남양주 호평중외 35개교 등 총 100개교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였다.

 

 

10월 1일 연천 전곡초외 12개교, 354명의 “서술형 평가이해 및 문항제작의 실제(1기)” 과정부터 2014년 1월 2일 안산 송호중외 1개교의 “중등 학급경영 노하우” 과정까지 49개 과정, 2,752명의 교원이 희망한 시기에 희망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TST(Triple S Training)과정은 학교 또는 교과연구회, 희망교원들이 자율적인 희망에 따라 원격연수의 과정, 시기, 인원 등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연수원에서 희망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연수방법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연수브랜드인 스마일연수 중 Localization(현장 맞춤형)를 특화시켜 새롭게 개발하여 운영중인 연수프로그램의 2013년에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용인 소현초등학교의 “평가문항 개발의 실제(초등)” 외 20개 학교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을 보였으며, 이러한 선택 맞춤형 원격연수 운영 방법에 대하여 94%가 계속적으로 확대․운영해야 한다고 답변하였으며, 상반기에도 TST연수에 참여했던 용인의 K교사는 “ 기존의 원격연수 방법에 탈피하여 학교 및 교원들에게 연수과정 및 시기, 인원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연수방법이 필요한 연수를 원하는 시기에 이수할 수 있어 원격연수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은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본 TST연수는 다양한 학교의 특색 및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연수로 많은 학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4년부터는 점차적으로 연수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정낙환 원장은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선택 맞춤형 TST연수“ 가 많은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착단계에 들어섰으며 경기도 뿐 만 아니라 전국시도연수원들의 원격연수 운영방법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 원격연수의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며 더불어 혁신학교 시즌Ⅱ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연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TST란 Triple S는 Self(스스로), Selection(선택하고), Satisfaction(만족감을 얻는)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