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1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전국 병아리 창착동요제’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동요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동요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작동요제다.
동요를 부르는 연령은 낮아지는데 동요제에서 발표되는 곡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미취학 아동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의 발굴 및 보급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동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팀 162명이 참가했다.
서희중창단이 펼친 식전공연에서는 조병돈 시장이 직접 작사한 ‘자랑스런 서희’가 불려졌다.
특히,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서희중창단과 함께 ‘이천이 좋아요’를 불러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를 통해 발표된 곡들이 초등학교 및 유치원 교과서에 실려 많은 어린이들에게 불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조한서 작사, 이은정 작곡, ‘준희랑 시연이랑’팀이 노래한 ‘우리 가족 방귀’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이성관 작사, 이수하 작곡, ‘병아리의 세상 구경’을 부른 ‘이천 토마토어린이집’팀에게 돌아갔다.
이천시는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를 통해 어린이 집 및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작동요를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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