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2011년 기획재정부에 의하면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에 해당하지만 법치수준은 OECD 34개국 중 25위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법질서 수준은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것이다..
이를 말해주듯 우리주변에서는 여전히 금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쉽게 목격되어지고 음식물 쓰레기가 아무 곳이나 버려져 악취가 풍겨나고 있는 곳도 많다.
도시 인국 산책로나 등산로에 마구버려져 있는 플라스틱 물병과 각종 쓰레기는 산천을 병들게 하고 있다.
나만 편하고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의식이 우리사회와 국토를 황폐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기초질서는 공동체 사회를 유지하는 기본적인 생활 규범이다. 모든 사회규범의 근간이 되는 기초질서 최우선적으로 철저히 준수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기초질서 준수는 남을 편하게 하지만 곧 나를 편하게 하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아야 할 것이다.
경제규모가 세계 10권이고 올림픽·월드컵을 개최했다고 일류국가, 선진국가가 되는 것도 아니다.
선진국 운운하기 전에 기초질서와 규칙을 꼭지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절제하는 생활의 기본기부터 갖춰야한다.
기초질서마저 준수하지 못하고 어떻게 선진국가 국민이라고 자부할 수 있겠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말하듯 어린시절의 습관은 그 사람의 평생 성격형성을 좌우한다.
따라서 올바른 생활습관의 체화는 그사람의 성격 형성 및 성장과 더불어 계속적으로 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기초질서 체득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박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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