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자랑하는 4대 축제 중 하나로서 수도권 최대 복숭아축제인 ‘제17회 이천시 장호원황도 햇사레 복숭아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장호원햇사레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복숭아만 먹고, 사고파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해엔 11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나, 금년엔 약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전국 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영화상영, 어린이 씨름대회, 청소년가요제와 햇사레마라톤대회, 농업인 한마당 등 문화, 예술, 체육행사 등이 개최된다.
가족 나들이로 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또, 부대행사로는 무료 꽃 나눠주기, 시화전, 복숭아품평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의 주요 특산물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햇사레 복숭아인데, 햇사레는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몇 차례 국가브랜드 금, 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엔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고 축제의 위상을 설명하면서, “올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복숭아의 진미를 맛보는 것은 물론이고 축제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2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
또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제15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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