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운영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9월 27부터 28일 양일간 이천 서희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이며, 안전행정부, 경기도, 이천시가 공동주최 하고 한국어린이 안전재단에서 주관한다.

 

 

이천시는 지난해 7월 7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올 해도 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전체험, 안전놀이, 정책홍보존 등이 있다. 안전체험존에서는 지진, 화재 등 재난안전프로그램과 성폭력, 유괴예방을 위한 신변 안전 프로그램, 교통안전, 승강기 안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안전정책 홍보존에서는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될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시설을 갖춘 버스에 승차하여 급정거, 안전벨트 착용, 소방시설, 물소화기 사용 등 다양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복을 담은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어린이 안전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