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 충북 괴산 수해복구 지원
봉사자 15명 참여, 다양한 복구 작업 펼쳐 [주정임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 충북 괴산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으로, 피해액이 3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지부장 김승식)는 2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수해복구 협조 요청을 받고 충북 괴산군의 한 펜션에 투입됐다. 해당 펜션은 건물 전체가 침수돼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었다. 객실 내부와 집기류들은 토사물로 뒤덮여 있었으며, 지하는 여전히 흙탕물이 남아있던 상태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 봉사자 15명은 건물 내 토사물 제거, 침수된 가전 및 가구 청소, 가재도구 세척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펜션 주인은..
카테고리 없음
2023. 7. 26.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