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가 지난 장맛비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구 현장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26일 백사면 모전2리 소재 ‘하일 꽃 농장’(대표 홍완식)에서는 다문화가정 회원과 목사,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등 약 100여명이 화훼단지 복구에 땀을 흘렸다. 이날 오후 3시경에는 농식부 이동필 장관도 찾아와 직접 일손을 도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회원들은 24일에 이어 26일에도 피해 지역을 찾아와 망가진 화훼시설을 치우고, 재생 가능한 화훼 식물들을 정성껏 돌봤다.
다문화가정 한 회원은 “시집와서 지금까지는 주로 주위의 도움만 받았는데, 남을 돕는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다.”며 밝게 웃었다.
‘하일 꽃 농장’은 이천에서 규모가 큰 화훼단지에 속한다. 하지만 이번 호우로 유리온실 과 비닐하우스시설 등 약 4천 5백 평이 침수되었다.
피해금액은 유리 식물만 약 1억 2천만원에 이르고, 시설과 노지 등을 포함할 경우 추산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홍 대표는 “12년 전부터 이곳에서 화훼농사를 짓고 살았는데 허망하다”며, “하지만, 나를 돕게다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큰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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