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인명구조 16명, 안전조치 14건
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22일 오전 갑작스런 폭우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전 직원이 비상소집된 가운데 인명구조 16명, 안전조치 14건, 급․배수지원 8건 등의 긴급복구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9시 30분 이천시 증포동 부근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폭우로 침수되어 고립된 마을주민 7명을 구조하였으고, 부발읍 무촌리 도로상에서 차량에 고립된 2명을 구조하였으며, 관내 아파트 및 주택 등 침수지역에 대한 급․배수 활동을 실시하였다.
갑작스런 폭우로 이천시 관고동, 백사면 송말리, 신둔면 용면리에서 산사태 및 밀려든 토사로 건물이 파손되고 3명의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이천소방서는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산사태 등 사고위험 지역을 순찰하고,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 및 급수활동 등 총력대응을 실시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침수 등 피해 우려지역은 평소 모래주머니 등을 확보해 침수사고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소방력을 총 동원하여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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