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천시,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천일보]=이천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은 지난 27일 이천시장(시장 조병돈) 집무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드람 햄 세트 271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양돈농협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렇게 기증할 수 있었다” 며 “이번 이웃돕기 성품으로 형편이 조금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1990년 설립되어 현재는 기업형 협동조합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브랜드 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브랜드관리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돈육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에 받은 기탁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및 사랑 나눔 푸드마켓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