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는 호법면 동산, 주박리 일원의 토지 380필지를 지적재조사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토지소유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 사업지구 선정과 추진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은 실제 지적도와 다르게 점유 및 사용되어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 등 최첨단 측량장비를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지적도를 다시 작성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부상 경계와 실 경계가 정확해져 지적공부가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된다. 또 정확한 지적경계가 마련됨으로써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이 사라질 것이며 주민의 재산권 보호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봉사과 박회자 과장은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도면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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