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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6. 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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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는 예년보다 한 달 빠른 기온상승으로 해변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생선회 및 어패류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을 당부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균(Vibrio vulnificus)은 바다에 살고 있는 호염성 세균이다. 해수온도가 21℃ 이상 될 때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갯벌과 어패류(조개류, 게, 낙지 등)에서 주로 균이 검출되며, 감염 시 치사율이 50%로 간 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은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낚시나 어패류 손질시 난 상처 혹은 발에 난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가 났을 때에는 재빨리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고 소독해야 한다.

 

 

해산물은 -5℃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 하거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하고 가급적 어패류와 생선을 날것으로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감기증상과 같이 오한, 발열이 나며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함께 다양한 피부 병적인 변화가 발생되므로 해산물 섭취나 바닷가 방문 이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진료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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