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건축과장 신문폄하, 막말 파장
4대 일간지 신문. 광고 받아 기사 못쓰고, ‘쫄대기 신문들이 썼다’ 시장에 보고
[이천일보]=지난 7일 오전 이천시청 건축과장 S씨가 4대 일간지 신문은 광고를 받아 기사를 못 쓰고 4대 일간지가 아닌 ‘쫄대기 신문’만이 기사를 썻다.며 시장에게 보고한 사실이 알려져 출입기자들이 신문을 폄하하고 사실무근인 막말에 대해 10일 오후 3시 시장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
이천시가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지역주택조합이 아파트건립을(지구단위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음) 하겠다는 사실에 대해 그 지역은 아파트를 건축할 수 없는 지역이므로 시민과 조합원들의 피해가 없게 하려고 시내 곳곳에 플래카드를 설치한 것을 ‘쫄대기 신문’은 보도했고 보도를 하지 않은 4대 일간지 신문들이 있는데 이를 두고 S모 과장이 광고를 받아 보도를 못 했다는 사실무근의 말과 일부 신문을 폄하해 발언했다고 모 신문기자는 말했다.
이에 대해 S모 과장은 “다른 기자들에게 사실이 아니며, 과장된 말이고 와전됐다”고 발뺌하고 있으나 S모 과장과 이 문제로 말싸움을 한 모 일간신문 기자의 말과는 큰 차이가 있어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건축과장과 말다툼을 벌인 기자가 이 같은 사실을 알려옴에 따라 확인된 것이며 해당 국장은 와전된 사실에 대해 사과했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으나, 이 때문에 이천시청과 출입 기자들 간에 보이지 않는 벽이 형성 됐다.
이천시청 과장의 이 같은 말은 기자들 간의 이간질을 할 수 있는 말이며, 안 그래도 기자실의 4대 일간지와 그 밖의 신문사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서로 기자들 간의 쉬쉬하며 조심스럽게 언행을 하는 시점에 담당과장의 이 말 때문에 더욱 골이 깊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은 안타까운 걱정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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