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초,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배부

 

 

신하초,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배부

- 도로교통안전공단․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투명우산 나눔식 실시 -

 

 

[이천일보]=신하초등학교(교장 심상해)는 현대모비스와 교통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13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공모’에 최재현 선생님의 교통안전 수기가 선정되어 지난 27일 현대모비스 임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과 전교직원 및 학부모들에게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알림장을 전달하는 ‘투명우산 나눔식’을 실시했다.

 

 

‘투명우산’은 투명우산은 우산의 천 부분을 불투명이 아닌 투명 소재로 바꾼 것으로,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여 빗길 교통사고 및 충돌사고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위급 상황을 알리기 위한 “호루라기”도 달아서 어린이들의 안전보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특수제작 됐다.

 

 

또한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알림장’은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교통안전수칙을 기재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교통안전교육자료이다.

 

 

이날 투명 우산을 전달받은 전교회장 서유진 어린이는 “학교 주변에 도로가 있어 등하교시 일반 우산은 앞이 안보여 걸을 때 불편하고 위험했는데 투명 우산은 앞이 잘 보여 훨씬 더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며 즐거워했다.

 

 

심상해 교장은 “우리학교는 도로 주변에 학교가 인접해 있고 학교 주변의 대형 공장 단지가 많아 대형 트럭과 교통량이 많아 빗길 등하교시 아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 되어 있는데 이번 투명우산 보급을 통해 우리 신하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