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학교자체평가 정착을 위한 학교문화 혁신방안 연수

 

 

2013 학교자체평가 정착을 위한 학교문화 혁신방안 연수

소통·협력·공감으로 만들어가는 학교자체평가

 

 

 

[이천일보]=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은 2013.05.21.(화)에 이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학교자체평가 담당교사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3 학교자체평가 정착을 위한 학교문화 혁신방안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자체평가는 단위학교 교육의 질 개선 지원 및 교육적 책무성 제고, 교육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단위학교에서는 경기교육혁신 내용을 반영한 공통지표와 학교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지표의 실천과 더불어 자발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학교자체평가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광주 매곡초 최상한 교장선생님께서 2013년도 학교자체평가의 방향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에서의 소통, 협력, 공감을 이끌어내는 학교문화 혁신 방안을 제시해주었으며, 이어서 백사초와 이천경남중의 사례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송남섭 교수학습지원과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학교평가를 위해 교육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선의 노력, 구성원들의 책무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있을 노고에 대하여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이 연수에 참여한 진가초 김재봉 교사는 “학교구성원들의 소통, 협력, 공감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컸었는데 이 연수를 통하여 당면과제에 대한 자발적인 개선 노력 의지와 적극적인 힘을 갖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에서는 학교구성원들이 공감한 문제점에서 출발하여 자체평가를 수시로 실시하고, 평가 과정에서 전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반성의 토대 및 교육과정운영 진단, 당면과제 문제점 해결 노력, 성과 분석, 자체평가 결과 개선사항을 지역교육지원청에 컨설팅을 요구하고, 차년도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함으로서 단위학교의 교육력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