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3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배석환]=이천시는 증포동 이천고등학교 주변지역의 36만8천㎡에 대하여 ‘35만 계획도시’ 형성 및 주변의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도시 관리 방안 마련과 가로미관 개선 및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는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시가지를 개발관리하기 위하여 경기도 심의를 거쳐 지난 22일, ‘증포3지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였다.

 

‘증포3지구 지구단위계획’은 2,300가구 6,500명 계획인구를 목표로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9만2천㎡, 공동주택용지 12만1천㎡, 공공시설용지 15만5천㎡로 계획 수립하였으며, 또한 공동주택(약 2,000가구 6,000명) 등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증포3지구 세부계획 수립으로 지역주민과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이천시 ‘35만 계획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