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가동

 

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재난 등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물품 보급,설치 등 119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지원하는“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119지원단은 소방서장을 주축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봉사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이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 등 220가구를 선정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기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 가스 등 주택무료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사회 안전망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