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홍보단과 함께하는『 친구의 고통 함께 나누고, 해결해요!』

 

 

경기청 홍보단과 함께하는『 친구의 고통 함께 나누고, 해결해요!』

 

 

[배석환]=이천경찰서(총경 이경순)는, 여성청소년과(경정 신경수)는 800명의 학생들과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힘쓰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2013. 4. 11(목) 14:00~15:30까지 1시간 30분 동안 양정여고 강당에서 경기청 홍보단원을 비롯한 양정여중 3학년 230명, 양정여고 1,2학년 560명 총 8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여성청소년과장(경정 신경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청 홍보단의 뮤지컬과 마술 등이 공연되었으며, 특히 창작극 ‘멈춰’를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학생들에게 심각성을 되새기어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개입자로 나서, 연극의 제목 그대로 ‘멈춰’라고 외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경순 이천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경산 고등학생 자살사건 등 학교 폭력 범죄로 더 이상 고통 받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면서,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생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경찰과 주변 조력자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양정여고 1학년)은 “학교폭력은 없어져야할 사회악 중 하나로, 문제의 근본은 무관심이라고 생각 한다”며 “나를 위해, 나아가 사회를 위해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문제에 뛰어 들겠다”며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