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배석환]=지난 26일, 이천시 호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해근, 부녀회장 조정자)에서는 회원 모두가 합심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곳곳에 모아두었던 폐비닐, 헌옷 등을 수거하고, 동산교를 시작으로 유산리, 매곡리 양 구간 복하천변을 따라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로 5톤에 이르는 폐비닐이 수거됐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에 일조했다.
유해근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2회 마을 구석구석에 산재돼 있는 영농폐기물,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마을 청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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