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배석환]=이천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윤동선)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느티나무교실]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이천 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등 110여명의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조병돈 시장은 격려사에서 “누구나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만날 수 있다”면서, “어떠한 일이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입학식에서도 입학생들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전하는 편지 글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한 권의 책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지난 2005년 9월 처음 개소한 이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느티나무교실]는 여성가족부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해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6학년,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토요체험활동, 인성지도, 급식지도 등의 방과 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2005, 2010년 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선정에 이어 2011년에는 최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