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情’ 나누면 행복해요
[배석환]=이천 모가면(면장 이주복)에서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모가기업발전협의회 쌀 640kg(10kg 64포)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모가체육회(회장 송남규)에서 쌀 520kg(10kg 52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모가면 22개소 경로당과 게이트볼 분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농촌 지역 경로당 노인들의 공동생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남규 회장은?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주복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모가면 체육회의 이번 기부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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