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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2.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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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

 

[이천일보]=이천 창전동 주민센터(동장 원종순)에서는 명품떡전문점(대표 김광수), 무봉리토종순대국(분수대점 대표 박창열) 2곳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 협약을 5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에 참여한 상점은 총 9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사업은 관내 상점(음식점, 세탁소, 이미용, 의류, 생활용품 등) 들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격려해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앞으로 명품떡전문점과 무봉리토종순대국집은 매월 저소득 노인 5가구에게 떡과 순대국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와 박 대표 모두는 “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돕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시간이 날 때 마다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먹을거리를 배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은 기부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주민센터와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이웃 스티커(상점에 부착)를 발행하고 있다.

원 동장은 “작은 기부라도 함께하면 그것이 곧 지역복지 문제 해결의 일보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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