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예방교육 및 기공체조교실 운영
[이천일보]=건소에서는 노인성질환으로 유병률(有病率)이 높은 중풍(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만 5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육 및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 전 과정은 무료이다. 기간은 3월 4일(월)부터 5월 6일(월)까지이며 주3회(월,수,금)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풍 발생기전에 대한 중풍예방 이론교육과 기공체조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근력을 증강 시켜주는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이 주 내용이지만, 정신건강에 활력을 주는 웃음요법 등의 과정도 함께 실시된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중풍예방교육 및 기공체조교실을 열어 연 인원 4,200명에 이르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반향을 얻었다.
김용순 주무관은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한다”며 “금년에는 지난 해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건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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