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짱! 몸짱!을 위해서라면.......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에서는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4주 동안 요가, 음악줄넘기, 방송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동원대학교 휘트니스 건강관리과 등과 이천시가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신체 성장을 도와주고 자세를 바로 교정해 주어 유연성을 길러주는 요가, 또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 음악에 맞추어 율동하는 방송 댄스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었다.
매년 방학기간 동안 실시하는 청소년 운동프로그램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시 보건소 김미숙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방송 댄스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요구가 있었다”며, “추후 이런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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