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우리에게는 있을 수 없어요

 

학교폭력! 우리에게는 있을 수 없어요

 

이천경찰서 청소년계에서는 동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경찰서(총경 이경순)는,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경찰·시청·교육지원청 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들의심리회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계방학 기간동안 가․피해학생 또는 희망 학생들을 추천받아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난타”를 운영하였다.

 

난타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고 또한 폭력적인 학생들에게 마음을 정화시키는 매력도 갖고 있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천경찰서 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강사(황은경)의 기본 교육을통해 리듬을 익히고 최근 유행하는 강남 스타일 노래를 배경으로 힘차게 북을 두드리면서 마음을 정화시켰다.

 

 

난타가 끝난 후 전담경찰관들과 학교생활 또는 가정문제 등 폭넓게 대화를 통해 소통과 치휴를 함께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전담 경찰관 아저씨들과 함께 난타를 배우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정말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었고,그 동안 쌓여만 있던 친구관계 등 허심탄해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