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경기장 탄력 받는다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와 (주)대교디앤에스가 ‘이천시 배드민턴 경기장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시가 1월 23일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는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종합운동장에 2,500여㎡의 부지를 제공하고, (주)대교디앤에스에서는 배드민턴 경기장 10면과 사무실, 다목적실, 250석 규모의 관람시설 등을 건립 후 시에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주)대교디앤에스 윤종천 대표이사는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국민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배드민턴 경기장 건립을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 시장은 “경기장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건립 될 수 있도록 모든 체육행정을 집중 하겠다”며 “경기장이 건립되면 대교그룹의 배드민턴 선수단의 훈련장소와 이천시민이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멋진 체육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주)대교디앤에스는 대교그룹 계열사로서 눈높이 배드민턴팀 창단과 교직원 대회, 여성부 대회 등 배드민턴의 대중화에 힘써 오고 있다.
현재 이천시 배드민턴인구는 학교운동부 3팀을 비롯해 사회체육인 배드민턴동호회 18개의 클럽 1,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컸으나, 이번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건립됨에 따라 배드민턴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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