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장 재래시장활성화에 팔 걷어부쳐
이천시청 전 직원 ‘온누리 상품권’에 판매,직원들 발바닥 땀난다
[이천일보]=설 대목을 앞두고 골목상권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천시의 온누리상품권 적극 판매 행보와 관련,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어 결과가 벌써부터 주목된다.
특히 조병돈 이천시장이 기업을 찾아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지면서 해당 업체마다 설 상여금 등에 이를 포함하는 등 적극 적인 구매활동을 다짐하는 등 관,기업체간의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조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SK하이닉스,현대엘리베이터,OB맥주<주>,하이트 진로<주) 등의 기업체를 잇따라 방문,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당부하는 등.행보폭을 넓히고 있다.
조시장의 방문을 받은 업체 대부분은 시의 지역상권 살리기 움직임에 크게 공감하며 협조의사를 밝혔다. 특히 자치단체장이 직접 발로뛰는 적극 행보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가운데 모처럼 불붙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에 시와 관내 기업들간의 뜻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시 권유에 OB맥주(주) 이천공장장은 "매월 직원생일잔치 행사때 직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으며,현대엘리베이(주)도 "이번 설 명절 선물에 온누리상품권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이라고 확답했다.
SK하이닉스(주)의 김준호 부사장은 면담자리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해 구매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골목·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시 행보에는 산업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천시지회장 등이 동행해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세계경제 침체로 모든 기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잇는 현실을 감안, 선뜻나서기 어려웠는데 예상외로 업체들의 반응이 좋다"며 "지역에 간만에 기업과 지역간의 상생적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최근 행보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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