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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5. 10. 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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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금까지는 업무와 기능별로 분산해 있던 CCTV를 하나로 묶어 운영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2210시 시청 1층에 자리 잡은 통합관제센터에서 조병돈 시장과 김균 이천경찰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로써 시는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CCTV통합관제센터가 가동되기 전까지는 각 분야별로 CCTV업무가 부서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었다. 방범용 등은 예산공보담당관실, 어린이보호와 불법주정차는 교통행정과, 또 쓰레기 무단투기는 자원관리과 등 총1,020대의 CCTV 관리가 이렇게 분산되어 운영돼 왔었다.

 

이번에 문을 연 CCTV통합관제센터는 132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329규모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통합관제실, 영상회의실, 경찰관실, 장비실, 휴게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방법용으로 설치된 CCTV는 물론이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쓰레기불법투기 단속용을 물론이고, 마을에 설치된 CCTV를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36524시간 경찰과 합동으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 이곳에서는 모니터링 요원 12명과 경찰관 3명 등 총 15명이 24시간 근무하면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등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CCTV 댓 수를 더 늘려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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