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경찰서(서장 최영덕)에서는, 지난 9일 19:00, 이천아트홀에서 1:1 결연을 맺은 신변보호경찰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가족이 연극 ‘오구’를 함께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대화 속에 따듯한 가족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 부족, 인식의 차이 등으로 인해 가정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의 피해를 先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이며, 이에 관내 북한이탈주민 중 생활환경 등을 고려하여 결연대상 가족을 선정하고 신변보호경찰 가족과 1:1 결연을 맺어 문화활동을 함께 영유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가족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신변보호경찰 가족 뿐만 아니라 보안협력위원 가족 등과의 1:1 가족 결연을 확대하고, 활발한 교류와 문화활동 등을 함께 함으로서 가정폭력 先 예방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함께 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어렵게 한국에 와서 가정을 이루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이 달라 배우자와 보이지 않는 갈등으로 다투는 일이 많았다.
이렇게 신변보호경찰 가족과 함께 연극을 보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니 우리 부부 또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으며, 다른 사람에게 하지 못했던 가족 간의 이야기들을 할 수 있어서 한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지역협력체를 통한 각종 폭력예방 (0) | 2016.02.22 |
---|---|
“제69회, 여경의 날 기념행사 가져” (0) | 2015.07.02 |
김종양 경기경찰청장, 이천방문 현장간담회 (0) | 2015.04.24 |
해외 인질 강도 피의자 검거 (0) | 2015.01.07 |
이천서 여직원회 “사랑나눔 무료급식”봉사 (0) | 2014.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