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2014년 구조․구급 출동 큰폭으로 증가

 

[이천일보]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2014년 구조·구급활동 실적 분석결과, 구조출동은 총 3,524건으로 전년대비 1,212건(52.4%) 증가했으며 구급출동은 총 9,555건으로 전년대비 774건(8.8%)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119구조활동 내역을 보면 총 3,524건(전년/2,312건)을 출동하여 2,645건 처리 368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하였고, 구조유형별로는 ①벌집제거 및 동물구조 1,474건(41.8%) ②교통사고 430건(12.2%) ③화재사고 179건(5.0%) ④기타 1,441건(40.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환자 119구급활동을 보면 총 9,555건(전년/8,781건)을 출동하여 6,378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병원에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①질병환자 3,078명(48.3%) ②사고부상 1,787명(28.0%) ③교통사고 903명(14.2%) ④기타 609명(9.5%)의 순으로 질병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2014년의 분석을 통해 2015년 지속적인 구조·구급서비스 활동 강화로 현장에 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119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