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4년도 일자리시책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금년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실적,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 추진,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 우수시책,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등 5개 부문 44개 문항에 대하여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경기도내의 인구 10만 이상 ~ 40만 미만 시군 중에서 2위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천일자리센터는 2010년 2월 11일에 개소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4명과 공무원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구직상담 및 직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취업특강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 지원을 위하여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취업 실적이 대폭 증가(2013년 3,200명 → 2014년 4,200명, 31%)했다. 그리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채용박람회 개최(매월 19일, 총12회, 240개 기업, 821명 채용)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1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 배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매월 1회) 및 다중집합장소 이동취업상담센터 운영 등의 성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기관 표창과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2월 16일 경기도가 실시한 2014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 기준 이천시 고용률은 64.7%로 경기도 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그동안 이천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일자리센터 운영 등 효과적인 고용 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일자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과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문해교육자 자서전쓰기 프로젝트 (0) | 2014.12.31 |
---|---|
내년에 사회전반에 활력 불어 넣는다 (0) | 2014.12.29 |
‘이천 투자 가이드’제작 (0) | 2014.12.23 |
창의 경계를 넘어 공예산업 부활의 중심에 서다 (0) | 2014.12.22 |
생애 처음 써 본 글 (0) | 201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