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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영화를 만드는 세상 ‘SNS 3분 영화제’

이천아트홀

by 배철수 2014. 11. 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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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12월 7일 이천아트홀 시상식 개최

 

소셜 네트워크 기반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sns 3분 영화제’가 오는 12월 7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3월 네이버tv캐스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SNS 3분 영화제’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예비감독 혹은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영화제로 세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3회 SNS 3분 영화제는 씨네허브가 주관하며, 한국 무술방송영화연기자협회와 HD촬영감독클럽이 주최해 10개 작품에 시상금만도 총 5백만원에 달한다.

 

이번 sns 3분 영화제에는 총 400여 작품이 출품됐고, 본선 선정작은 50편으로 영화 상영과 동시에 모바일 다운로드가 상용화 되고 있어 내 손안의 작은 영화제로 자리 잡고 있다.

 

본 영화제는 다른 영화제들과는 달리 온라인에서 상영되며 네티즌 평가 50%, 심사위원평가50%의 반영기준으로 불특정 다수 네티즌들의 심사를 받고 평가되는 비중이 높다. 이에 따라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심사에 참여하여, 보다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평가받는 만큼 공정한 심사기회를 가질 수 있는 영화제이다.

 

참여 장르로는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스톱모션, vfx로 총 4개 분야이며,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5시 경기도 이천시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식전행사로 오후 3시부터 레드카펫 체험과 행사 1부 시상식 후, 2부 행사에서는 한국 액션영화의 주인공인 원로 배우들과 현 드라마나 영화에 활동하고 있는 무술감독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3회 영화제를 문화예술의 도시 이천에서 개최한 것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충분한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이천과 함께해서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제 측은 가까운 시일 내에 UHD(4K) 부분 장르도 확장시키는 등 양질의 고화질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 SNS 3분 영화제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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