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민속 5일장 후원, 현대 황경수 감독, 천하장사 이준희 등 참석
장호원 전통시장 남.여 씨름대회가 장호원 장날인 지난 19일 장호원 장터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씨름대회가 열렸다.
국민생활체육전국시름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천시 장호원 시장 상인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천경찰서장 최영덕 서장, 장호원농협 이재붕 조합장, 장세웅 상무, 장호원읍사무소 김웅제 읍장, 현대 황경수 감독이 참석했으며, 전 천하장사 이준희, 전 태백장사 이기수의 사회로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걸쳐 치열한 승부를 끝에 남자부 우승은 이주흠, 준우승 김재욱, 3위 김인제, 정유원이 차지 했으며, 여자부 우승은 원 미옥, 준우승 강선영, 3위 변정순, 김 문,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예선을 걸쳐 우승한 이주흠 선수와 씨름협회에서 같은 체급의 선수와 3판 2승제의 승부를 겨루는 판에서 이주흠 선수가 이기는 멋진 승부가 벌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좌)이재붕 조합장, 장호원원 생활체육회 박명기, 이천경찰서장 최영덕, 현대 황경수 감독
▲ 1위 원미옥씨와 장호원 민속 5일장 상인회장 문종석
수상자들과 시름협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