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농산물 생산하는 경기농업 대표들이 모인다

농기원, 제6회 경기농업 CEO 전진대회 개최

 

전문농업경영인 활동 우수사례 발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분과별 분임 토의

 

1천 만 원 상당의 농산물 불우이웃돕기에 기증

[이천일보]=경기도 농업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농업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0일과 21일 1박2일 동안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220여명의 농업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6회 경기농업CEO전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농업CEO연합회(회장 김종필)는 도내 농업전문 경영인들의 협의체로 20개 농업인 조직체, 141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신기술 전수를 위한 기술교육과 선진농업 벤치마킹, 경기도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한 체험농장 운영 등의 활동을 해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경기농업CEO전진대회에서는 경기농업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외에도 도내 농업전문가들이 육성한 명품 농산물을 전시해 경기도 농산물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땀의 결실 사랑나누기 행사’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1천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아이포크영농조합법인 김종필대표가 대통령표창장을, 이상엽(용인시), 김홍기(평택시), 이종용(양평군), 양의주(화성시), 김지원(안산시)CEO가 도지사상을, 오호택(남양주시), 안상준(파주시), 이승일(여주군), 김성도(이천시), 김진권(연천군) CEO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