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울려퍼진 이천시 특공무술

 

  [이천일보]

이천시 특공무술 연합회 (회장 이상수) 특공무술 시범단이 지난 7월 26일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전국청소년특공무술대회 및 특공마샬아츠대축제에서 화려한 시범을 선보이며 천여명의 참가자와 관중, 관계자를 압도하며 이천이 특공무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시의 후원과 국민생활체육 전국특공무술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특공무술연합회 시범단의 시범은 전국특공무술연합회의 초청으로 가능하게 됐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이천시 특공무술연합회 시범단은 이날 시범에서 격파와 낙법, 호신술, 개인무술과 군무를 선보이며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참가자와 학부모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상수 이천시 특공무술연합회장은 '연합회 시범단은 매년 다수의 전국대회 초청시범과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이천시를 홍보하며 이천시 특공무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온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회장은 또 '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천 개최에 발맞춰 전국 특공무술 대회 유치에 힘 쓰겠다'며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에게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천시 특공무술연합회 시범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특전사 1공수여단 시범단과 함께 시범을 보이며 무술계 큰 반향을 일으켰고 국무도 및 타 종목 대회에도 초청시범을 보이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