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3선에 성공했다. 따라서 오는 7월 1일부터 민선 6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통상 취임식이 예상됐지만, 조 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민생현장에서 새로운 4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와 시민과 함께하는 이천 시정을 착실히 마무리하기 위해 의례적·형식적 취임식을 하지 않겠다.”면서, “대신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검소하고 차분하게 민선 6기를 시작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별도의 취임식을 개최하지 않는다. 조 시장은 7월 1일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가지 청소를 마치고 현충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엔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여 점심 배식봉사를 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것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민선6기 이천시의 시정방침은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성장, 함께하는 시정, 완성과 재도약으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35만 계획도시 기반구축과 현안사업 마무리 그리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에 전력할 방침이다. 특히, 화합하고 함께하는 시민 행복도시 구현,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최고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2만 이천 시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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