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골목길 안전지킴이 소소심 교육실시

 

[이천일보]

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이천시 창전동 소재 한국야쿠르트 이천대리점에서 골목골목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는 야쿠르트 판매원들에게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지난 2013년 12월 26일 소방방재청이 한국야쿠르트 본사와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로, 이는 화재피해주민 및 구조․구급 수혜자, 사랑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계하는 것이다.

 

내용은 ‘골목길 안전지킴이’위촉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소방홍보콘텐츠 보급, 영업활동중 위급사항 발견시 신속한 신고체제 유지, 소소심 교육을 통한 긴급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배양, 기초소방시설 활용방법 숙지, 한국야쿠르트 봉사단체‘사랑의 손길 펴기회’와 봉사협의체 구성을 통한 화재피해주민 및 각종 재난피해가구 지원 활동, 재난피해주민 ‘생활안전지원 자금’지급으로 재활능력 향상, 골목길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홍보, 전국민 소화기 보급운동 전개 등이다.

 

이번, 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원을 위한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의 "소소심" 교육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골목길에서 위급상황을 한국야쿠르트 판매원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국민행복감 고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천대리점 장우주(점장), 김영숙(판매원)님은 오늘 소소심 체험교육은 “일상생활에 유익하고 꼭 필요한 체험이였으며, 매월 반복 교육을 통하여 골목길 주민들에게 적극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 교육은 모두에게 필요하며 국민행복으로 가는 최선의 길이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