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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집행으로 주민 불편사항 신속해결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3. 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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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가 재정의 균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년 1/4분기가 끝나가고 있는 3월말 현재까지 실적도 좋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보다 속도를 내기 위해서 26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병집 부시장 주재로 열렸다. 본청 실과장은 물론이고 읍면동장까지도 참석했다. 균형집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 전체가 힘을 모아 집행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는 금년 상반기안에 균형집행 대상액 3,176억원 가운데 52% 해당하는 1,652억 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그동안 추진실적과 사업별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사업 진행상황 등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3월말 평가에 대비해 보다 더 예산집행에 박차를 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균형집행 예산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3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그리고 지역 주민 숙원사업과 불편을 겪고 있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집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윤병집 부시장은 “균형집행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실과소별로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 분석하겠다.”면서,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통해 수해복구사업 등 지역주민 불편사업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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