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지원교 담당자 협의회

 

[이천일보]
학교-지역사회의 유대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효과 기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Wee센터는 3월 19일 본청 3층 제 1회의실에서 심성수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지원교 교감, 진로부장이 참석한 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생자원봉사자는 2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오면서 학교의 부족한 상담인력을 보완하여 학교상담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지원학교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급별로 바른 심성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예방과 상호 배려하는 학교문화풍토 조성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협의회는 총 11교(마장중학교, 모가중학교, 백사중학교, 설봉중학교, 송정중학교, 율면중학교, 이천중학교, 이천사동중학교, 이천경남중학교, 이천양정여자중학교, 장호원 중학교)의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가 만나 프로그램 활동 지원방안 모색과 함께 학교상담활동 활성화를 위한 진로상담부장, 전문상담순회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연계를 구축의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학교 담당자가 모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천 관내 청소년의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