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해빙기 대형 공사장 안전당부 현장방문

 

[이천일보]

대형화재 취약대상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12일 마장면 덕평리 산32-2 일대 신축공사중인 덕평물류 공사현장을 방문(연면적 54,767㎡)하여 해빙기 대형 공사장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 및 현장 지도를 실시 하였다.

 

 배덕곤 서장은 겨울동안 얼어있던 토사들이 무너져 작업중 매몰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각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위하여 안전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병행하였다.

특히, 각종 공사중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등에 대해 사전예찰과 주의를 거듭 당부하였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토목공사 등 절개지의 유실 및 붕괴의 우려가 있는곳은 미연에 찾아 위험을 예방하고, 대형차량 안전운행 확행과 대형 공사장 관계자의 안일한 안전의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아울러, 이천시의 대형 창고시설 밀집지역에 대한 시공업체의 자율 안전의식 강화와 적정한 소방시설 선제적 설치 등을  권고를 하였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공사장뿐만 아니라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소방안전컨설팅 및 현장확인행정을 통하여 화재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예방활동 및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