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가 근로능력과 의욕이 있는 노인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했다. 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참여노인 300여명과 조병돈 시장, 시의회의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수행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홍보 영상물을 통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소개와 전문 강사를 초빙한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5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금년도는 36개 사업에 1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829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기간은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월 20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앞으로 사업 참가들은 노인 급식지도, 텃밭도우미, 실버아동지킴이 등 다양한 곳에서 근로 활동을 펼친다. 특히 금년도에는 사랑방 공동작업장 등 4개의 신규 사업이 신설됐다. 이로써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민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분의 노인들은 “일 할 수 있어 좋고 용돈도 벌수 있게 되었다.”며, “생활에 활력을 찾아 10년은 더 젊게 사는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참석하신 어르신의 표정에 기쁨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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