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e든카드로 따뜻한 지원, 행복한 성장을!

 

[이천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전자카드 연수 실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치료지원․방과후 바우처 전자카드 연수 실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및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지원방식을 개선한 ‘꿈e든카드’ 활용 연수를 2014년 3월 6일(목), 이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천관내 특수교사(담당교사 포함)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꿈e든카드’ 시스템 사용 및 정보관리 방법, 2014 이천특수교육기본계획에 관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꿈e든카드’는 사용자가 제공기관(가맹점)에서 서비스를 받은 후 교육청에서 지급받은 전자카드를 카드단말기에 인식시켜 출결을 체크하며, 월별수강료를 도교육청에서 가맹점에 직접 교부하는 시스템으로 수행기관의 업무 간소화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학부모는 미리 결재하고 환급을 받거나 영수증을 모아 학교에 신청하는 불편함이 사라지며, 학교는 예산지급을 위한 별도의 업무처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420곳이 ‘꿈e든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천 지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던 (사)가온나래 더 자람 이천센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N-steps 언어심리연구소, 라파아동상담센터가 포함되어 있다. 이제 ‘꿈e든카드’ 가맹점들은 치료지원계획서 제공 및 치료일지 등록, 거래내역의 전산처리로 체계적인 아동관리가 가능해진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치료지원 및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서비스의 효율화와 편의를 도모한 ‘꿈e든카드’의 효과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앞으로 ‘꿈e든카드’의 홍보 활성화와 가맹기관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